제이콥 엘로디와 젠다야 그리고 조이킹 (feat.전 여친 vs 현 여친)

 

 

#제이콥 엘로디와 젠다야 그리고 조이 킹

 

넷플릭스 키싱 부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호주 출신 배우 제이콥 엘로디. 97년 생이다. 어릴 적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에서 하는 크고 작은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을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2015년 단역으로 영화 데뷔를 하고, 2017년 '캐리비언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할리우드 영화 데뷔. 하지만 너무 작은 역이라서 무슨 배역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어쨌든 그렇게 일 년 후에 전 여자 친구 '조이 킹'을 만나게 되는 '키싱 부스'에 남자 주인공 역할인 '노아'로 발탁된다. 

 

이미지 - 구글

키싱 부스는 넷플릭스 대표적인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로 꽤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두 배우가 실제로 만난다는 사실은 참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리고 191cm의 큰키를 갖고있는 제이콥과 162cm의 아담한 키를 갖고 있는 조이킹의 피지컬 차이는 보기만 해도 참 훈훈했다. 나 또한 키싱부스를 재밌게 봤던 참이라 둘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이야기는 참 기분 좋은 결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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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장난끼 가득한 미소를 품고 있는 사진들이 나올때마다 나 같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다. 그리고 키싱부스2가 촬영 될거라는 소식까지! 곧 진짜 연인이 된 둘의 로맨스를 보게 될 거란 사실에 참 기대가 컸다.

 

 

 

 

 

그런데! 키싱부스 이후에 제이콥 엘로디는 HBO 인기 미국 시리즈 '유포리아(Euphoria)'에 출연하게 된다. 여기서 젠다야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촬영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제이콥 엘로디는 조이 킹과 만나고 있었고, 젠다야 역시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며 톰 홀랜드와 열애설이 터지고 있던 참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열애설이 터지기 시작했고, 19년도 하반기 까지만 해도 제이콥은 젠다야와의 열애설을 '정말 친한 여동생'이라는 말로 소문을 부인했다. 하지만 올해 2월부터 둘은 단순 우정관계가 아닌 진짜 연인관계라는 것을 마음껏 대중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공개적으로 키스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히기도 하고,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바로 조이 킹과의 연애는 끝이 났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참 아쉽기도 하지만 젠다야와도 참 잘 어울리긴 한다! 특히 젠다야와 만나면서 제이콥의 패션센스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듯! 사진이 취미라는 제이콥의 손에는 늘 카메라가 들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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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곧 키싱 부스 2 촬영에 들어가게 될 텐데, 결별한 전 여 친과의 로맨스라... 둘 다 프로페셔널한 연기자라 잘 해낼 거라고 믿지만, 배우란 직업도 참 쉽지 않다. 어쨌든 키싱 부스 2가 얼른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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