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Anna-Maria Sieklucka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Anna-Maria Sieklucka

 

365데이즈의 여자 주인공, 라우라 역할을 맡은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이름이 엄청 어렵다. 폴란드 출신으로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국가의 배우이다. 365데이즈가 폴란드에서 만들어진 영화라서 폴란드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발탁한 것 같다. 실제로 영화 대부분이 이탈리아에서 촬영되기는 하였지만,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도 잠깐 등장하기도 한다. 게다가 다양한 POLE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이미지 -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인스타그램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는 이 영화 이전에는 가수로 활동하였고, 365데이즈로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사실 그녀는 365데이즈 대본을 읽었을때 그 역할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한다. 아무래도 첫 데뷔에 이렇게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영화를 찍는건 부담이 되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이미지 -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인스타그램

안나는 92년생이고 키는 160cm이다. 특히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의 키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듯 한데, 그녀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키'가 뜬다. 아무래도 남자주인공인 마시모가 장신이다보니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키 차이가 꽤 나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이긴 하다. 생각보다 아담에서 놀랐다. 얼굴만 봤을 때는 조금 성숙한 이미지가 강해서 키가 굉장히 큰 편일 줄 알았는데, 영화에서 마시모와 함께 있는 장면을 보면 보호본능 마구 자극된다.

 

 

 

 

 

 

이미지 -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인스타그램

영화에서 두 배우의 정사씬이 워낙 많은 편이기 때문에 둘이 실제 연애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해보지만, 그녀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 18살 연상의 연출가 Łukasz Witt-Michałowski 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보면 종종 둘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는데 얼마전에 결혼? 약혼? 한것 같다!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인스타그램 @anna_maria.sieklucka

 

 

 

 

 

이미지 -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 인스타그램

그녀는 폴란드 동부의 가장 큰 도시 루블린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변호사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폴란드어 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및 독일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4개국어에 능통하다니 정말 얼굴 뿐 아니라 뇌까지 섹시한 배우다. 

 

영화 365데이즈에서 그녀를 처음 봤을땐, 사실 좀 긴가민가했다. 분명히 두 남녀 주인공의 비주얼이 환상적이라고 했는데 안나의 첫인상은 평범해도 너무 평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화를 조금 더 보다보니 굉장히 매력적인 페이스더라. 뭔가 고혹적이고 도도한 사막여우 같은? 특히 촉촉한 누드립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 마우라 같이 몸집 큰 사람 옆에 있으면  한없이 가녀려 보이기도 했다. 특히 미소가 참 아름다운데, 좀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지 변화 폭이 엄청 크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 나름 성공적이었으니 앞으로도 자주 자주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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