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딸 함연지 농심 딸과 친구? (feat. 함연지 남편)

 

 

#함연지

 

개인 유투브 채널을 운영을 시작하여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님! 유투브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진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 같은 밝은 아우라가 나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처음에는 오뚜기가 좋은일을 많이 하는 기업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딸이 운영하는 유투브에 특별게스트로 오뚜기 회장님이 나와서 주고 받는 이야기를 보면서 가정적으로도 진짜 화목한 집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함영준 회장님이 출연했던 에피소드 조회수는 무려 164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유튜브에 종종 남편도 나오시는데 훤칠한 키에 호감가는 인상을 갖고 있다. 둘은 7년 동안 연애를 하고 조금은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때문에 정략결혼이 아니냐는 가십도 많이 떠돌았다. 하지만 둘은 처음 미국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정략결혼은 아니다. 이렇게 남편이 화두로 올라오면서 그의 집안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데 남편분은 국내 모 대기업 임원의 자제라고만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하곤 할때 진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이 모습만 봐도 매우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함연지님이 직접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시면서 개인사도 많이 공유하시는데, 그 중 이슈가 됬던 부분이 바로 농심 손녀와 실제 친구라는 것이다. 연지님이 뮤지컬을 배우러 뉴욕에 도착한 날, 기숙사에서 처음 만난 룸메이트가 바로 농심 손녀라고 한다. 대한민국 라면의 양대산맥인 오뚜기 손녀와 농심 손녀가 실제 친구라니! 그래서 사람들이 농담삼아 두 분이 만나면 어떤 라면 먹느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 전화통화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찐친구 인증 했다. 

 

 

 

 

가끔 유투브에서 OST를 커버하기도 하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맑은 소리를 가지셨다. 그래서 직접 무대에 선 모습도 보고 싶어진다.그런데 유투브를 보면서 뮤지컬배우로서의 매력 이런것들을 다 떠나, 참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는다. 이렇게 맑고, 밝은 함연지님의 좋은 아우라를 무대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많이 보여주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