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리마 Marilyn Lima (feat. 스캄 프랑스 마농)

 

 

#마릴린 리마

Marilyn Lima

이미지 - 마릴린 리마 인스타그램

스캄프랑스에서 마농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마릴린 리마! 스캄프랑스 보면서 마농이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버렸다. 똑똑하고 주관이 뚜렷하고 해야 할말을 당당하고 멋지게 표현해낼줄 아는 그런 여자. 진짜 올바른 페미니즘의 사상을 갖구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생각보다 대충(?)입고다니는 파리지앵들 속에서 패션도 단연 돋보인다. 진짜 그 파리지앵이 녹아이는 패션들.. 그리고 마농의 시그니처 레드립까지! 보는 내내 풀 레드립과 레드 매니큐어를 바르고 싶은 자극을 느끼게 해주었다. 물론 시즌2에서 자꾸 다프네 핑계되면서 샤를을 피하는 모습을 보일때 마농 답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지만 마농이 솔직하고 당당하고 똑똑해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 만큼은 순수하기때문에... 그 모습 또한 이해가 갔다. 겉모습이 워낙 동년배 같고 감정 이입하면서 보다보니 10대인걸 자주 깜빡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의 순수함이.. 종종 이해가 안됬던것 같다. 어쨌든 오늘은 스캄 프랑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 마농(마릴린 리마)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이미지 - 마릴린 리마 인스타그램

마릴린 리마는 95년생으로 2015년에 영화 BANG GANG (A MODERN LOVE STORY)로 처음 데뷔하게 된다. 그 이전까지는 정식 연기 교육을 받거나 트레이닝을 한적이 없으며, 이 영화의 감독이 그녀의 tumblr에서 사진을 보고 직접 캐스팅하게 된다. 그 후 프랑스 TV시리즈 Entre deux mères (2016)과 Des jours meilleurs(2017)로 경력을 이어온다.

 

 

 

 

이미지 - 마릴린 리마 인스타그램

그러다 2017년 스캄프랑스의 마농역에 캐스팅된다! 게다가 마농의 상대역이었던 샤를(michel biel) 과 실제로 커플이 되었다. 둘이 진짜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마릴린 리마 인스타그램 @marilyn.lima

 

 

 

 

이미지 좌 마릴린 리마 (인스타그램) / 우 에마 매키 (구글)

일전에 포스팅 했던 영국, 프랑스 혼혈 배우 애마매키랑 느낌이 너무 비슷하다. 이목구비 뚜렷하고 각진 턱 하며 살짝 어두운 머리 컬러까지, 비슷하다! 그리고 둘 다 자유분방한 느낌까지 쏙 닮아있다! 정말 매력있는 두 배우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