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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커비 VANESSA KERBY

OKKKI 2020. 8. 3. 17:23

#바네사 커비

VANESSA KERBY

 

오늘은 영국 여배우 바네사 커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바네사 커비는 분노의 질주, 미션 임파서블로 우리나라에서는 얼굴을 알렸다. 나 역시 미션임파서블에서 보고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라서 반했던 기억이 난다. 톰크루즈랑도 잘 어울리고! 실제로 그 작품을 찍으면서 둘이 열애설도 났다. 매력적인 영국 악센트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 그리고 매혹적인 눈빛을 가지고 있는 커비를 보자마자 바로 검색해봤다. 영화에서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역할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았다.

 

이미지 - 바네사커비 인스타그램

커비는 88년생이고 영국 런던 윔블던 출신이다. 어머니는 잡지 컨트리 리빙의 편집장이었고 였고, 친아버지는 비뇨기과 전문의였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영화를 굉장히 많이 봤고, 연극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연기를 할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고 이런 성장 배경은 그녀가 배우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연기에 뜻이 있어서 브리스틀 올드 빅 연극 학교에 입학하길 원했지만 거절당했고, 그 이후 엑서터 대학교에 진학한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않고 그렇게 연극으로 먼저 데뷔를 한다. '모두가 나의 아들', '한 여름밤의 꿈', '유령' 등 다양한 연극에 오른다. 그러다가 '모두가 나의 아들'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어워드에서 BIZA 신인상을 수상한다.

 

 

 

 

이미지 - 바네사커비 인스타그램

이렇게 연극에서 연기 활동을 하며,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기 시작한다. 연기 초반에는 작은 역할과 단편 영화에 많이 출연하였고 2015년에 들어서야 주연을 연기하게 된다. 특히 우리에게도 익숙한 넷플릭스 '더 크라운'에 마거릿 공주가 바로 바네사 커비이다. 금발과 흑발 모두 잘 어울리지만, 흑발을 해서 전혀 못 알아 봤던것 같다. 바네사 커비는 금발이 정말 잘어울리는 것 같다. 커비가 맡았던 '마거릿 공주' 역할은 제작진이 무려 6개월간 배우를 탐색한 끝에 최종으로 선택된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 바네사커비 인스타그램

스크린에 출연을 하면서도 연극배우로서의 열망도 놓지 않았는데, 2016년 알메이다 극장에서 로버트 이크가 연출한 '바냐 아저씨'에서 엘레나로 연기를 하였고,이 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연극배우 중 한명이라고 많은이들에게 극찬을 받는다. 

 

 

 

 

이미지 - 바네사커비 인스타그램

최근 들어 할리우드 영화에서 종종 보여서 뿅 하고 나타난 여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10년가까이 연기 외길만 파온 진짜배기 배우였다. 한 분야에서 10년의 시간을 쌓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한 자리에서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해왔기에 오늘날의 커비가 있을 수 있다. 지금처럼만 꾸준히 연기헤주며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네사 커비 인스타그램 @vanessa__ki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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