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MONSTA X JOO HEON

 

#몬스타엑스 주헌

MONSTA X JOO HEON

 

지난 포스팅에서 몬스타엑스 셔누에 대해서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주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주헌은 팀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셔누에 관심이 생긴 후 몬스타엑스의 무대를 유투브에서 종종 찾아보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한 이미지로 눈에 뛰는 멤버가 있었다. 바로 주헌.

 

이미지 - 구글

그렇게 무대를 씹어먹을듯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가 무대를 내려오면 진짜 180도 돌변한다. 완전 애교로 무장하여 '꾸꾸까까'를 외치고 완전 미성의 아기 목소리를 내며 애교를 피운다. 나는 항마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처음에는 적지않게 당황했으나 어느새 적응되어 그의 애교를 즐기고 있더라. 무엇보다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춤, 노래, 랩, 애교, 예능감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 특히 최근에 셔누와 함께 아는형님에 나와서 애교를 피우는데 사실 왠만한 개그맨보다 더 웃긴다. (좋은 의미로) 그 영상을 보며 한참을 깔깔됬다. 이런 반전 매력이 주헌에게 빠져드는 포인트이다. 때문에 팬들이 부르는 주헌 별칭은 '주HONEY', '주꿀'이라고 한다. 

 

 

 

 

 

이미지 - 구글

또한 그는 음악인으로써도 꽤 뛰어난 인재인데, 데뷔전부터 보이프렌드, 씨리얼의 곡을 작사해주기도 하고 데뷔 앨범에서도 다수곡에서 작사뿐안이라 작곡에도 참여했다. 'FANTAZIA X'에서는 자작곡 'FLOW'와 'STAND UP'을 선보이기도 했다. 많은 뮤지션이 트렌디한 리듬에 치중하지만 주헌은 음악이 갖는 메시지에 집중한다고 이야기한 바있다. 그는 음악앞에서는 꽤 진중한 태도로 임하는 프로이다. 가장 좋아하는 자작곡은 'STAY STRONG'이라는 곡이다. 이유는 자신을 대변하는 곡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주헌은 '믿는대로 될지어다'라는 문구를 좋아하는데 '뱉은 말과 행동에는 힘이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말을 행동으로 취하고 그 행동을 책임지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참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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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은 1994년생이고 키는 177cm이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장신이 많다. 어릴적에는 숫기없는 조용한 학생이었으나 다니던 교회 무대에서 춤을 출 기회가 있었다. 그 이후 음악에 관심이 생겼고 처음에는 CCM을 통해 진지하게 힙합을 접하게 되었다. 중학교때부터는 직접 오디션을 보고 랩을 쓰기 시작했다. 쇼미더머니 4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고 한다. 2차 예선까지 올라가 3 PASS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탈락한다.

 

 

 

 

이미지 - 구글

또한 주헌은 '향 마니아'로 유명하다. 월드 투어를 가곤 할때 대부분 외출을 할 수 없는 스케줄이라 호텔과 공연장만 오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럴때마다 현지에서 향수 혹은 향초를 사서 호텔방에서 피우거나 뿌린다고 한다. 그럼 그 도시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도 있고 가끔은 현지인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좋아하는 향은 베이비파우더, 쑥향과 같은 부드럽거나 자연향을 수집한다. 나도 비슷한 이유로 여행갈때마다 다른 향수를 챙겨가는 편인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점에서 되게 반가웠다.

 

 

 

 

이미지 - 보그코리아

게다가 주헌은 '실물 깡패'라는 별명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훤칠한 키와 오똑한 콧날, 그리고 새하얀 피부때문에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셔누와 함께 왕성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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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MONSTA X SHOW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