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휴건 Sam Heughan (faet.샘 휴건 결혼)

 

 

#샘 휴건

Sam Heughan

 

넷플릭스 아웃랜더에서 처음 알게 된 샘 휴건. 시즌 1에서 귀여운 퍼머머리를 흩날리며 어디서든 클레어를 지켜주는 그를 보고 '와씨 이 배우 누구지 싶었다.' 아웃랜더 시즌 1 배경이 스코틀랜드인 만큼 종종 퀼트 의상도 입고 나오는데 그 마저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배우가 바로 샘휴건 이다. 

 

이미지 - 구글

사실, 검색을 하고 그의 머리 올린모습을 봤을때는 조금 충격적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워낙 시즌 1에서는 상대역 클레어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남으로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많이 어릴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이 두배우는 한살 차이 밖에 안나고, 샘 휴건 또한 아웃랜더에서처럼 그렁그렁한 순정파 연하남의 이미지가 아니다. 특히 머리 올렸을 때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이미지 - 샘 휴건 인스타그램

80년생인 그는 아웃랜더 이전에도 작품들이 꽤 있지만 무명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아웃랜더에서 제이미를 연기하며 빵 뜨게 된 케이스다. 하지만 감독이 샘 휴건을 보자마자 '와 그냥 제이미 그 자체다.' 하여 어렵지 않게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사실 아웃랜더의 두 주연 배우 제이미와 클레어(카트리나 발피) 둘 다 아웃랜더 이전에는 무명이나 다를 바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작의 주연급으로 캐스팅이 된다. 진짜 제작진의 확신과 결정에 박수를... 아웃랜더는 타임슬립 판타지와 시대물이 섞여 만들어진 판타지시대극 정도로 분류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시즌 1까지 밖에 보지 않았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마약처럼 빠져든다. 특히 두 배우의 케미가 정말 좋아서 열애설이 계속 있었고 (아웃랜더 팬들은 지금도 둘이 사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음) 심지어 샘 휴건이 Amy Shiels라는 배우와 만나는 동안에도 이런 가십은 잦아들지 않았다. 어쨌든 지금은 Amy Shiels와 만나고 있지 않는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샘휴건의 나이가 80년생이라서 그런지 결혼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거 같은데, 결혼은 안했다. 현재는 여자친구도 없어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스코틀랜드 출신답게 위스키에 관심이 많다.

 

샘휴건 인스타그램 @SamHeughan

 

 

 

 

이미지 - 구글

키가 191cm나 되기 때문에 매우 기럭지가 좋은 편인데, 사실 타고난 골격은 어깨가 좁고 민자 몸매다. 이러한 단점을 운동으로 어느정도 극복한 케이스다. 아웃랜더에서 특히나 19금의 진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두 남여배우의 피지컬적 케미도 장난 아니다.

 

 

 

 

이미지 - 구글

아웃랜더는 꾸준한 인기를 얻어 시즌5까지 나와있고, 시즌6도 확정이다. 이렇게 아웃랜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도 출연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 출연하기도 하였고, 2020년 개봉예정 영화인 '블러드샷'에는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이미 아웃랜더에서 충분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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