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슐래퍼 Julia Schlaepfer / 배우

 

#줄리아 슐랩퍼

 Julia Schlaepfer 

 

요즘 눈여겨 보는 넷플릭스 시리즈는 '더 폴리티션' 시즌 2다. 시즌 1도 매우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시즌2의 소식은 정말 기뻤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히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주인공 '페이튼'의 여자친구 '앨리스'역인 줄리아 슐랩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이미지 - 구글 

95년생 줄리아 슐랩퍼는 원래는 발레리나 였다. 그러다가 2017년 미국 시리즈 Madam Secretary에 출연하게 되었고 얼굴이 알려지게 되면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은 ‘더 폴리티션’에서 ‘앨리스’역을 맡게 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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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리티션’이 일반적인 하이틴물이 아니라 굉장히 신선했던 시리즈 인데, 일단 배경이 엄청나게 부유해서 남부러울 것 없는 부유한 금수저들 이야기다. 하지만 이전에 유행했던 ‘가십걸’, 요즘 넷플릭스 인기시리즈인 ‘엘리트’같이 금수저들의 막장 이야기가 아니다. 제목에서도 유추해볼 수 있다 싶히 미래의 미국 대통령을 꿈꾸는 ‘페이튼’과 그 친구들이 정치 캠프를 꾸려서 선거에 출마하고 전략을 세워 지지율을 확보하는 그런 이야기다. 이 시리즈에서 줄리아 슐랩퍼가 맡은 역할은 ‘페이튼’옆에서 무한 지지를 해주며 ‘미래의 영부인’을 거머쥐고 싶어하는 캐릭터다.

 

 

 

 

이미지 - 구글

듣기만 했을때는 정치 관련된 이야기라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모든 인물들이 캐릭터가 잘 잡혀있고 (다소 괴짜스러움), 캐릭터들의 성격과 배경에 따라 패션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서 오는 시각적 즐거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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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슐랩퍼는 이 시리즈에서는 전형적인 금발의 예일대를 가고싶어하는 전형적인 상위층 백인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 모범생 같은 그녀가 페이튼의 출세를 위해 종종 굉장히 괴짜스러운 제안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반전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미지 - 줄리 슐랩퍼 인스타그램

그래서 줄리 슐랩퍼에 푹 빠졌는데, 그녀의 인스타를 보다보니 또 한번 반하지 않을수 없다. 원래 금발인줄 알았는데 염색이었던 모양이고, 실생활에서는 핑크, 블루 머리를 넘나드는 힙한 셀럽 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못된 인스타그램을 들어간 줄 알았다.

줄리 슐랩퍼 인스타그램 @juliaschlaep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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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그녀는 아예 ‘앨리스’는 떠오르지도 않을 만큼 확 다른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진짜 그녀가 나아가게 될 행보가 정말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