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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OKKKI 2021. 9. 3. 13:57

이미지 - 구글 사이트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SAS : Rise Of Black Swan

 

감독 망구스 마텐스

출연 샘 휴건, 루비 로즈, 앤디 서커스, 해나 존-케이먼

개봉 미개봉

 

이 영화는 일단 비추다. 짧지 않은 러닝 타임 (약 두시간?) 인것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늘어지고, 애초에 사이코패스 VS 사이코패스 라는 설정인데 사실 그레이스(루비로즈)에 비해 톰(샘휴건)은 그냥 좀 무딘사람 처럼 설정 되어 있기 때문에, 샘 휴건이 사이코패스인것을 결말에서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서로 갑자기 눈빛을 보더니 너 나랑 같은 과다 그래서 나는 너를 다 이해할 수 있다. 우리 같이 일해보자. 뭐 이런식?...... 원제 또한 외국에서는 RED NOTICE라고 한다.  SAS는 SPECIAL AIR SERVICE라고 영국의 특수부대를 말한다. 

 

 

 

이미지 - 넷플릭스

처음에는 아웃랜더에서 익숙하게 봐오던 배우 샘 휴건 그리고 영국영화라서 영국 악센트좀 듣고 싶은 마음에 시도를 하게되었지만, 결국 영화가 끝나고 남는것은 루비로즈의 매력적인 비쥬얼 뿐... 다른거 다 떠나서 이 언니 하나 남았다. 어찌나 눈빛으로 악역을 뿜어내던지 ! 나쁘지만 섹시함..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일단 전달하고자 하는 바의 메시지 전달이 잘 안되고, 영화에 나오는 사건들이 다 의문점이 남긴다? 응? 저걸 저런단말이야? 이런 포인트들이 많다.

 

 

예를들면 루비로즈의 용병들은 제발로 죽을 자리 찾아간다 (그들은 죽을것을 알면서도) 루비로즈만 다른 통로를 만들어주고 거기로 탈출 하게 된다. 근데 용병들이면 애초에 돈받고하는 직업인데 자기 보스를 위해 목숨을 걸정도의 충성심이 있을까? 그리고 그 개고생할 곳을 자기 발로 찾아 들어온다고? 마지막 죽기전 그들이 후드를 쓰고 민간인 행세를 하며 살고 싶은 의지를 드러낸것을 보고나서는 더더욱 이해가 안갔다. 저들도 살고싶었음이 분명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기차안에 테러리스트들이 떴는데, 그들에게 대항하는 민간인들도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는다. 총을 들고 있고 테러리스트인데 무조건 일단 자기 몸을 사리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이미지 - 구글사이트

뭐 이런것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스토리라인의 긴장감을 주기보다도 늘어진다 보고있으면.. 아 이제 끝나려나? 아 아니구나 아직 반이나 남은거구나? 아 아직 30분 남았구나? 하고 계속 시계를 보게 만든다.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이영화보다 다른 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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